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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종사자 생존권, 정부는.. (한솔 뉴스)

전세버스 업계는 관광산업의 교통 수단으로의 역할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한 여행객 수송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를 맞이 하는 지난 2월부터 7개월여 동안 작년 운행률 대비 평균 80프로가 감소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벌일 수 밖에 없는 코로나 현실에 여행객들은 모이고 즐기는 여행을 기피하게 되었다. 물론 전세버스 업계 뿐 아니라 일반 여행사, 숙박 시설, 음식점 등 여행 과련 시설들은 거의 멈춤 상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수학 여행 운행한 전세버스

전세 버스 한해 매출액은 총 2.5조원 규모이다. 관광산업에서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전세버스는 그만큼 관광 산업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를 겪으며 전세버스 차량 중에 현재는 90프로 이상이 운행 중단되어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재난 지원금 피해 업종 대상으로 지정을 하고 있지 않다 90프로 이상의 전세버스 종사자들이 실업자로 내몰리는 가운데 재난 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피해 업종 지정 조차 안 되고 있으니 생존과의 사투를 전세버스 종사자들과 그 가족들은 벌이고 있다


자료 : 전국 전세버스 운송사업 조합 연합회

현재 정부는 PC방, 노래방, 호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피해를입은 업종들은 추경을 하여 선별 지원 하겠다고 발표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전세버스 업계는 유독 이런 지원책이 정부로부터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전세버스연합회에서는 전세버스 종사자들의 막대한 피해 관련 건의서를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재부 등에 적극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생존 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의 향방이 주목된다.

아래, 관련 자료


자료 : 전국 전세버스 운송사업 조합 연합회

한솔 뉴스, 국민을 위한 종합 언론 yunsrer@naver.com https://www.hans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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