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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코로나 노인들을 겨냥하다(한솔뉴스)

코로나와 연령 그리고 무증상 보균 젊은이

코로나를 검색하면 질병관리본부가 작성한

코로나 현황이 나와 있다 그에 따르면 유아부터 20대 후반까지는 확진자와 상관없이 사망자가 한명도 없다 그리고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확진자 대비 사망의 확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감기 바이러스와 유사하지만 감기보다 훨씬 강도가 세다고 한다 감기의 간단한 인후통의 증세를 넘어 서서 폐에 바이러스가 붙고 기생하며 사람의 목숨을 앗어 간다고 한다

그럼 왜 어린 아이들도 연약한 몸으로 사망이 안 되는 이 코로나에 나이든 어르신들은 비교적 적은 확진자 수인데도 사망 확률이 이렇게 높은 걸까?

어린이들은 자신이 10달 동안 커 온 엄마의 뱃속에서 나와서는 20년 내로 어른들의 육체를 따라 잡아야 하고 거기다 뱃속과 다른 환경에서 적응을 해야지만 정상적인 성장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내어 성장하려는 에너지와 몸에 해로운 세균이나 화학물질을 방어하는 에너지를 스스로 감당하게 된다

그리고 병이 들었다면 성장의 에너지를 면역에너지로 바꾸어 병을 감당하고 쉽게 낫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어릴 수록 그런 체외 해로운 적들을 방어하는 기제로 콧물과 눈물 등을 민감하게 흘리고 거기에 있는 면역 기능과 액체에 의해 1차적으로 거르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20대에 접어 들면서 노화라는 반갑지 않은 친구를 맞이하게 된다

이 때 면역 에너지는 그대로가 되고 성장 에너지는 제로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노화라는 병이 우리를 조금씩 조금씩 덮게 된다물론 노화는 병이 아니다

노화는 우리를 자연스레 경륜과 인생의 결과에 다다르게 하는 자연스런 현상이고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다

하지만 이 노화는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몸에서는 병으로 치부하며 면역 체계는 방어하고 치료하게 된다

이렇게 아이들의 성장 에너지와 이 노화 에너지는 반대값을 갖게 된다

마치 달리기를 하는데 아이들은 10미터 전에서 출발하고 노인들은 100미터 전에서 출발하는 것 하고 비슷하다

이 때문에 같은 어떤 병이라 해도 나이에 따라 병의 증상의 강도가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약이 아직 없는 전염병에서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길거리를 나가 보면 간혹 젊은이들이 이 점 때문인지 마스크를 안 쓰는 경우를 자주 보는 것 같다 어차피 아직 20대 사망자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안타깝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의 기침 재채기로 전파된다

그들이 자신있게 안 쓴 마스크의 여과 없는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무증상자라 해도 그들의 젊음 혹은 어림 때문에 증상이 없을 뿐이지 그들 몸에 코로나가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더군다나 언제든지 주변 사람의 머리 얼굴 옷, 공공기물 등을 통해 간접 전파를 할 수 있다

결국 그런 젊은이의 무심결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노인들이 된다

그들이 친구에게 전파하고 또 친구에게 이렇게 여러 젊은이들이 무증상이라고 안심하고 있을 때 그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젊거나 어린이에게는 별 대수롭지 않은 코로나가 어르신들에게는 불치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단지 친구끼리라서 편하게 있기보다는 주변 다른 사람 혹은 노인분들 생각해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다니자자신이 마스크를 쓰면 자신에게는 호흡기를 보호하는 데 그치지만 자신과 만나거나 함께 물건 등을 쓰는 타인들에게는 자신이 아직 감지 못한 코로나를 전파하는 것을 그 마스크가 방지해 준다​이렇게 마스크는 나만큼 나 뿐 아니라 우리를 보호해 주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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