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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터키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사망자는 5만명이 넘었다 5만의 인구는 대도시의 동단위 인구를 넘는 수치이다


인재도 아니고 하늘이 선사한 자연재해인 지진을 통해 잘 살고 있던 사람이 흔들리는 땅에 그 땅의 건물의 잔해에 깔려서 5만명이 한꺼번에 죽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하지만 가해자가 없다 단지 가해자가 있다면 내진 설계에 신경쓰지 않은 국가일 수도 있으나 터키가 지진이 그리 많이 일어나는 위치는 아니다 그래서 가해자는 단지 하늘일까?


일일이 사유지인 일반 주택 등을 지을 때마져 국가에서 간섭한다면 사회주의를 연상케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는 국가가 나설 만큼 심각하지만 터키는 그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면 내진 설계 말고 지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터키는 몽고와 비슷하게 고원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몽고도 얼마전 규모가 비교적 작긴 하지만 6 이상의 지진이 잦게 일어 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 일본은 고원 지대는 아닌데 왜 지진이 잦기도 하며 어쩌다 만명이 넘게 죽기까지 할 만틈 크게 날까?


지구는 대류를 하고 있다 대류란 움직이는 것을 대류라고 한다 물론 온도에 따라 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공기는 손바닥으로 부채만 부쳐도 바람이 어난다 공기가 움직인다는 것이다 물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돌덩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 눈에는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움직이고 있다 돌 같은 고체가 될 수록 움직이지만 우리는 그 모습을 잘 못 본다 전에 기사에서 태풍에 유리창에 손 댔다가 손 모가지가 날아갈 뻔한 사건을 다룬바 있다 외력이 있다면 딱딱한 고체의 유리도 고무줄처럼 탄성이 생겨 움직인다는 것을 언급했었다


진동하며 움직이는 유리를 태풍 때 손으로 멈춘다면 유리가 화를 내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바람에 떨고 있는 상황에 그것을 억지로 멈추게 하니 유리가 깨져 버린다

지구의 지각은 지구의 가장 바깥 껍질을 말한다 우리는 지구의 지각 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각 아래에는 지열이란 것이 있다 그 지열 때문에 지각이 물을 끓일때처럼 난로를 틀 때 처럼 움직인다 아주 서서히 움직이지만 고체로써는 속도가 그리 느린 편은 아니다


주로 지열을 받아 지각이 얇은 곳에서 시작하여 지각이 움직이는데 이 곳은 보통 바다이다 바다를 중심으로 보통 육지쪽으로 땅 덩어리를 밀어내고 있는 형국이다

그래서 대서양에서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쪽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밀어내고 있다

그 다음이 인도양으로 헷갈릴수도 있지만 남극을 중심으로 땅을 밀어내고 있다

그 다음이 태평양이다

이렇게 순위가 이미 정해져 있다


대서양은 자연스레 유럽을 밀기 때문에 유럽의 해안이 주로 완만하다

서유럽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말은 별로 들어 보지를 못 했을 것이다

그리고 남극에서 밀어내는 남쪽 나라도 마찬가지로 지진이 적다

물론 뉴질랜드가 지진이 있긴 한데 뉴질랜드는 태평양 영향력에 속해 있다고 보면 된다


대륙 이동설을 보면 원래는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모든 대륙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땅덩어리가 이동한다는 대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 주는 학설이기도 하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어 이론으로 보인다


대륙 이동설에 의해 대서양은 점점 넓어지며 구대륙 및 신대륙으로 태평양을 좁히려 하고 있으니 태평양은 막으려 막으려 하지만 당해낼 재간이 없다 결국은 대륙은 태평양을 계속 덮치고 있다 태평양은 원래 지구의 주인 바다로써 버티고 있지만 자연스레 대서양에서 밀려오는 땅덩어리가 오랜 시간 서서히 밀려 들어 오는 것을 당해낼 수 없다


결국은 태평양은 전혀 태평하지 않은 마음으로 환태평양을 바다 내부에 벽을 친다 물론 대륙이 덮치고 있지만 그냥 보기에는 벽을 치는 형국을 하고 있다

이를 환태평양 불의 고리라고 한다

환태평양의 대부분 국가들이 이 불의 고리에 속해 있고 언제든지 지진 및 스나미가 일어날 수 있는 고위험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바다가 중심이 되어 밀고 있는 형국이긴 하지만 밀리는 것은 바다도 그리고 대륙도 된다 불의 고리는 특성상 바다 속에서 보이지만 대륙에서도 충분히 보인다

그럼 뭐가 보이냐?


자연스레 유럽이 밀리고 있고 유럽은 지진이 적다고 앞서 언급했다 유럽은 주로 평탄하다 억지로 밀리지 않고 있으니 평지가 상대적으로 많다 산이 있어도 완만하게 산높이가 높아지고 있다

그에 비해서 불의 고리는 해저 몇 천 미터를 절벽의 모양새를 하고 있다


지난번 포항에서 지진이 있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재산 피해가 있었다 포항 또한 동해의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지역이라 지진이 일어나기 쉽지만 위험 지대는 아닌 것이 일본의 경우에는 갑자기 몇 천 미터의 벽이 만들어져 있다

그 말은 대륙이 태평양을 밀어내는데 태평양 또한 같이 밀어 내고 있다는 것이고 지각이 겹치니 태평양은 대륙 밑으로 들어가고 있고 대륙은 태평양을 덮치고 있다는 것이다


지각이란 육지와 바다를 떠나서 지구의 고체 바깥 부분을 말한다 일본 동쪽은 바다 속에서 절벽 느낌을 만드는 대신에 터키는 육지에서 절벽을 만들어 낸다

터키는 고원 지대이고 해안의 평야는 적고 산맥이 터키 주변을 치고 있는 형세이고 그 산맥이 벽을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그 가해자는 대서양일까? 혹은 태평양일까? 아니면 남극일까?


태평양이라 하기에는 이미 피해자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고 남극이라 하기에도 대륙의 남쪽은 완만하다

살인을 청부한 사람과 청부를 수행한 살인자와는 형벌이 다르다 즉 청부한 사람은 간접적인 가해자지만 살인자는 가해자이다

태평양은 확실히 아니지만 대서양과 남극, 북극이 확실히 간접적으로 종용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살인자는 따로 있다


바로 지중해와 흑해, 카스피해 이 3명이 공모는 아니지만 이들의 칼부림에 애꿎은 중간의 터키인들이 5만 이상 죽어 나간 것이다

지각은 얇은 부분이 지열에 의해 달구어져서 대류를 일으켜 판이 이동한다

그 말은 바다가 있으면 그 바다에 속하는 지각이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매체 등에서는 마치 어려운 말을 써서 판단을 교란케 하기도 하거나 혹은 정말 모르고 인용만 했지만 우리 한솔 뉴스는 정확하다

터키의 지진에서 유라시아판, 아프리카판 등 판이 4개가 나올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 마치 살인자는 안 잡고 살인 청부를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를 청부 업자나 잡고 있는 형국이라 우리가 정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터키에서 아예 튀르키예로 발음도 어려운 외국 언어로 우리 정부가 바꿔 버린 터키에 무슨 애정으로 지진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을까?

한솔 뉴스는 이기심이 가득차 있는 한국인 국민 기자가 쓰는 기사를 발행하고 있다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역사에 지진이 없었다면 원인 규명을 할 필요가 없다


유럽의 기자였다면, 미국 등의 기자였다면 지진 기사 자체를 안 썼을 수 있다

우리는 살기 좋은 세상에 살 권리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 글을 공유하는 국민들은 이를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쉽게 기사를 훈민정음화하여 쓴 것이다

인류 최악의 자연재해는 홍수도 태풍도 가뭄도 아니다


바로 언제든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지진이다

포항의 보상을 확실히 해야 하고 동쪽을 우선으로 전국적으로 내진 설계를 해야 한다 그 답은 언제나 지진에 떨고 사는 일본에 있다

그럼 중국 서부의 지진은 왜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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