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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기사) 친구 1 : 국가

미국은 한국과 절친이다 우람하고 키큰 친구 하나 두고는 친구가 있으니 전 세계에 우리 설탕과 쇳덩어리를 팔 수 있었다 하지만 오랜 친구는 아니다

영화 친구에서는 친구의 뜻을 영화 화면에 띄운다 친구는 오래 두고 사귄 벗이라고

최고의 새천년을 열어간 친구라는 영화는 한류 문화 수출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

대한민국의 그 친구에 해당하는 나라는 북한이다


친구의 유오성과 장동건은 소위 말하는 부랄 친구이다 바로 모태 친구라는 말이다 태아날 때는 옷을 입고 태어나지 않으니 말이다

어릴 적부터 빨가벗고 부산 바다에서 태평양을 보며 최고의 친구였다 하지만 십여년의 우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힘자랑을 한다 당대 부산 최고의 오래 사귄 벗은 점점 원수 관계로 돌변한다

그리고 사업 깡패가 되면서 이제 서로가 서로를 뜯어 먹어야 되는 라이벌이 된다

그 두 오래 사귄 벗은 이권과 권력을 두고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될 운명에 처한다


깡패였기에 말보다는 힘과 행동이었지만 유오성은 장동건에게 한마디한다

하와이로 가라 이 말은 니가 내한테 담궈지지 않으려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이 바로 하와이다 라는 것이다

숙적이니 장동건은 자존심이 상한다 당시 학교 다닐 때나 꼬봉이었지 키가 많이 컸는데 니 말을 들어야 되냐며 깡패로서 한마디 답한다

니가 가라 하와이



우리 대통령 중에서도 이런 대통령이 있다 바로 태조 이승만 대통령 하지만 대통령은 하와이로 간다

그 말에 상당히 기분이 나빴던 원조 두목 유오성은 계획대로 오래 사귄 벗인 장동건을 똘마니 시켜서 사시미로 도륙을 시켜 버린다


우리 대한민국은 장동건처럼 불과 70년 전에 우리 노인분들이 아직도 시체가 길바닥에 몇 백만으로 널부러져 있는 것이 아직도 눈에 선했던 안타까운 도륙의 기억하는 나라이다

우리의 몇 천년의 오래 사귄 벗인 북한 중국 러시아 친구들에 의해 우리 선조들이 도륙 당하고 도무지 땅이 없어서 묻지 못 하고 기름 부어 태워야 했다 눈물이 흐르려 하지만 그렁 새도 없었다 이제 살아 있는 사람이라도 살아야 했으니 이 것을 아비규환이라고 말한다


눈물이 마르려 할 때 미국과 유럽의 군인들이 UN이라고 하며 우리를 도와 주러 온다 그리고 부산에서 다시 서울로 그리고 배로 인천에 상륙하며 그 친구의 탈을 쓴 악마들을 함께 물리쳐 주었다

그들이 없었으면 남한의 경상도 전라도 등의 국민들은 전부 몰살했을 것이고 우리는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4천년의 친구는 우리를 계획적으로 살인을 하고 있었지만 100년 정도 밖에 안 되는 유럽과 미국이라는 친구는 그것을 막아 주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의 도움으로 우리는 새마을 운동을 하여 파괴된 국토에 논밭이 지뢰밭이니 굶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그들은 개척해 주었다

쇳덩어리를 팔 때 건장한 미국이 항로를 열어 주었고 설탕을 만들어 팔기 위해 사탕 수수를 구할 때 싼 값에 설탕 재료를 사게 이어 주었다


2편에 계속


한솔 뉴스, 국민을 위한 종합 언론 yunsr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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