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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와 게임 중독 그리고 사랑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부터 미국에서 열려 온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이다 한글로는 전자 음악이라고 한다 전자 음악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오락실이다 오락실에서 나오는 소리 비슷하게 음악으로 만들었다 그럼 왜 이 오락실 소리가 음악으로 재생산 되었던 걸까?


사람이 좋아하려는 요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중독성이다 마약을 하게 되면 중독이 된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 지도 모른채 그 것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도박, 흡연, 음주 등 약간은 부정적인 요소들도 있지만 인류를 만들어낸 일등 공신으로 사랑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사랑 또한 중독성이 있다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콩깎지가 씌이고 자신이 왜 좋아하는지 그 사람이 왜 좋아하냐고 물어봐도 선뜻 대답을 못 할 정도로 사랑에는 중독성이 있다


사랑을 하기 때문에 인간 개개인을 사람이라고 칭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랑을 하니 사람이라는 것이다 물론 포유류에게는 대부분 갖고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동물보다 못 한 점도 있는데 자신과 주변의 이해 관계에 의해 그 사랑이라는 것을 쉽게 져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키워야 하고 사랑해야 하는 영아를 살해한다든지 하는 극단적인 것으로 치부하려 하고 싶지만 입에 담지 못 할 기사들이 범람하고 있는 이 때다 급기야 출생이 자동적으로 신고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지만 이는 제도적 노력보다 더 개선되어야 하는 것이 교육적인 노력이라고 판단된다


자신보다 소중한 것이 자식이고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야 하지만 영아를 마치 삼겹살처럼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이 잘 못 되었다는 것 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다 아기 다리를 들고 바닥에 내팽겨 쳐 죽인다든지 아기 가슴을 밟아 터뜨려 죽이는 등 악랄한 살인귀가 되어 엄마 행세를 한다는 것은 그리고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은 교육이 분명 잘못이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유사한 일들이 있긴 했다 아기를 나으면 군대를 보내야 했기에 성별을 보고 바로 죽였다고 한다 과거에는 임신 도중에 유산을 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도 했었다고 하지만 정작 아기가 태어나면 서로 축하를 해 주고 엄마가 죽으면 젖동냥을 해서 어떻게든 키우려 하거나 없는 살림에 병원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가 많아서 아기를 키우려 고군분투 했으며 100일이 되면 동네 잔치를 벌일 정도로 생명을 귀하고 귀하게 여겼다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중독증이 생기고 왜 좋아하는지 모르면서 좋아하고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지다 아기가 생기면 그 중독증이 아기에게 생기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오고 있었다


좋아하는 것에 중독을 더하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사랑에 대해 아주 중요시 여겨 사람이 사랑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반응을 하기 때문이다 오감을 전부 만족 시킨다 사람이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은 사람이 하는 행위에 대해 반응을 한다 인공지능의 초기 단계를 게임이라고 표현을 할 수도 있다 게임 세상에 자신과 동일시 되는 캐릭터가 있는 것을 보며 얼마든지 누빌 수 있고 게임 세상의 배경 음악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람이 가장 많이 쓰는 손가락으로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는 등 사람의 많은 감각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가 있다 영화나 드라마 등 방송도 감각을 많이 쓰긴 하지만 일방향이라는 것에서 다른 반면에 게임은 손 등을 쓰며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게임은 사람에게 사람은 게임에게 서로 반응을 한다


드라마에도 중독이 걸려 다음 회를 기다리는 판국에 직접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게임에 중독이 안 걸릴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양방향 소통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가상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미진하긴 하지만 게임과 결부시킨다면 인공지능 발전에 훨씬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를 만들 때부터 인공지능을 염두해 두고 만들었다고 한다 초기에는 계산기 밖에 안 됐지만 생각은 인공 지능 로보트에 가 있었다


이 컴퓨터가 대중화 되며 게임 산업은 발달하기 시작했고 80년대쯤부터 오락실이 상륙하기 시작했다 초기에 대중화된 지금보다 저사양의 컴퓨터가 표현할 수 있는 소리는 제한되어 있었다 이를 미디 음향이라고 한다 우리 말로 전자 소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미디 음향은 컴퓨터 사양과 전자 음향 장치가 발전함에 따라 지금은 실제 악기보다 더욱 풍부한 소리를 내고 있다

그 시절 전자 소리와 손가락의 손맛과 천하를 호령하는 자신과 동일시하는 캐릭터를 보는 등의 여러 감각을 이용한 양방향 컴퓨터와의 교감은 당시 꼬마들을 환상 속의 그대로 만들어 갔다 이는 2000년쯤 윈도우가 만들어 지고 나서도 어느 정도 지속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90년대 절정 가도를 달린 오락실이 왜 umf를 논하는 것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90년대 유행한 문화가 이제서야 힘을 발휘하게 되어 음악으로 재탄생 되었다는 것이다 문화는 힘을 말한다 90년대 꼬마는 지금 가장 사회의 허리에서 힘을 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젊은이들일 줄 모르지만 그 향유를 시키는 지휘자는 시대를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지금 40~50대 정도로 가장 사회에서 역향력이 막강한 나이대이다

문화는 힘을 말하기에 미국에서 수입을 한 것이다 물론 그 수입의 선택권은 그 한국 사회 강자들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edm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이 전자음악은 클럽, 축제, 파티 등 어느 하나 가릴 곳 없이 많이 퍼져 있다

이는 산업 혁명과도 맥을 같이 한다 산업 혁명이 일어 나고 공장과 기계 소리가 사람들에게 친숙해 져서 락 음악을 탄생 시키고 락 페스티벌을 만들어 냈다면 이제는 it산업 혁명을 통해 컴퓨터 음악 페스티벌과 파티가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소리를 아주 짧게 끊을 수 있고 어느 소리든지 표현할 수 있다 오락실 버튼처럼 버튼을 만들어 믹서와 연결하여 디제이는 기계를 만지는 듯 연주하고 있다 초기에는 다소 부드럽거나 자연스럽지 못하여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일으켰지만 중독만큼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 없다





술이 맛이 있진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중독에 빠진다

과연 술이 맛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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