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은 일본의 후쿠시마현에 위치해 있다 동쪽에 자리 잡아 동일본 지진 때 쓰나미로 인해 발전소가 파괴가 되었고 2차적으로 수소 폭발까지 되면서 넓은 지역을 방사능으로 오염시켰다
일본은 지진이 잦아 원자력 발전을 하면 안 된다 잊을 만 하면 진도 7 이상의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고 그와 함께 쓰나미가 핵발전소가 있는 해변을 덮치니 말이다 그를 기획한 일본 정부에 책임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책임을 져버리고자 그에 관련된 책임자들의 형사 처벌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고 있다
하지만 남의 일이 아니다 이 나라는 삼면이 해안을 둘러 싸고 있는 형국이지만 굳이 지진의 가장 취약 지대인 경상도 해안가에 원전을 거의 몰아 넣어 놨다 일본이 책임을 안 지고 있으니 따라 책임을 안 지는 방법을 먼저 생각이라도 해 놓은 걸까?
최근에 포항에 진도 5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건축물이 갈라지고 붕괴 되어도 정부는 보상에 대해 등한시 하였다 만약 6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 경상도 동해안의 원전이 갈라지고 붕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 질까?
직접적인 방사능 누출에 대한 육체적 피해는 경상도민들이 지게 될 것이고 그 고통을 느낄 틈도 없이 피란을 갈 채비를 할 것이다 집도 절도 없이 우선 지옥 같은 경상도를 기형아 출산과 희귀병, 불치병의 재앙을 피해 소백산맥을 넘어 없는 은행 돈 믿고 아무도 사려 하지 않는 집을 뒤로 한채 강원도 경기도 등 소백산맥 지나 구걸하러 다닐 것이다
만약 포항 지진에 응당한 보상을 정부가 했다면 거지 꼴은 아니라고 예상할 수 있겠지만 정부에서 할 말이 있다 자연 재해라고.. 일본 보라고.. 일본도 관련 책임자 아무도 책임 지지 않는다고..
정작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최대한 희석해서 태평양 그 드넓고 깊은 바다에 버린다고 할 때쯤 이제서야 경상도 이외 국민들이 움직인다 행여나 남해, 서해를 통해서 그 희석되고 희석되어 극 소량의 방사능 누출액이 자신의 입에 들어 오지 않을까 하여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작 그 위험에 언제나 잠 못 자고 정부에서도 안 도와 주는 경상도민들은 당연히 원전 같은 혐오 시설을 껴앉고 살아야 하는 국민인 것처럼 당연하다는 듯이 아무말 못 하고 원전 하나라도 더 짓지는 말아 달라며 속으로만 아우성 대고 있을 뿐이다
경상도는 수도권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애국심을 유발하면 경상도는 들어 줘야 하고 국가의 수도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방사능 누출을 껴 앉고 살아야 되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원전이 방사능 때문에 걱정이라 대안을 모색했을 때 수소 경제라 하며 수소 집하장을 수도권 마음대로 만드려 하다 무산된 쓰레기장이 아니다
바다로 들어 오는 방사능은 무섭고 같은 말 같은 민족의 경상도가 쳐해질 수 있는 방사능 기형아 등 피폭은 불쌍하지 않은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는 이 남한은 강원도도 경기도도 전라도도 전부 바다로 둘러 쌓여 있다 얼마든지 바다를 통해서 냉각을 할 수 있는 바다물을 공급시킬 수 있다 과연 경상도에 쓰레기들을 몰아 넣을 이유가 뭐가 있는가?
과거 원전에 대한 기사를 쓰며 한수원과 관련 업체들을 통해서도 서울에 몇 퍼센트의 전기가 나가는가라는 물음에 대답을 듣고 싶었지만 결국 들은 적이 없다 지나 가며 들은 얘기로는 대부분 경상도의 원전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수도권으로 간다고 한다
과연 왜 그걸 숨기려 했을까?
그래도 일말의 가망성을 갖고 원전에 대해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라고 칭했던 것이 후회가 된다 전국의 고급 인재들을 전부 빼내간 경기도에서 벌어지는 일본 냉각 오염수 시위이니 이유가 있지 않을까?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라면 서울이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인천 앞바다에 지어서 서울 경기도를 훤히 전기로 밝혀 주면 되고 거기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에 에너지 공급을 하여 맑고 깨끗한 세상을 열어 나갔을 때 일본의 오염수 시위를 떳떳하게 하면 된다
후쿠시마에는 원전 지진 사고로 인해 거의 텅 빈 도시가 지금 만들어 졌다고 한다
경상도도 똑같이 그렇게 안 되리라는 보장이 있을까?
그 때는 정부는 지진은 자연재해라 아무런 책임 안 지려 하고 경상도민들을 피란민 대하듯 전라도 쪽방에 마구 구겨 넣는 선심을 써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