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아가는 국립대에 77학번으로 들어 가게 된다 집이 광주였던 그는 전남대로 들어 간다 아가는 늘 취한 모습으로 집에 온다 너 갈킬려고 살아 왔는데 맨날 술이야 왜?
대학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군사 정권이래요 그리고 독재래요
그게 무슨 말이야? 독재는 대체 무슨 말이야?
독재는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들에 군림하는 걸 뜻하는데요
아니 그런 말을 어떻게 하지? 대학교에 빨갱이들이 교수라니?
교수들은 그런 말 잘 안 하죠
누가 해?
선배들이 선배들 말이 아니라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말하면 막걸리 계속 먹으라고 하고 산의 골짜기에 던져 버려요
학교 다니지마
드라마 제4공화국 중 육영수 영부인 저격 장면
안돼요 우리 선배들이 서울에 국회 청와대 대법원에 포진해 있어요
내가 배운 건 없어도 박대통령은 모든 국민들에게 똑같이 기회를 주었다 배우지 않았다고 차별하지 않고 돈이 없다고 차별하지 않았다 너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악마들의 총에 돌아 가셨잖니 니 아버지와 내가 고아처럼 홀홀 단신으로 살아 가도록 해 주신게 누구니?
사실 광주에서 그런 말이 많이 오가요 우리 같은 광주 토박이들은 그런 말 안 해요 이산 가족이 평양이나 함경도 혹은 개경 등에 있는 선배들이 그런 말을 해요 그리고 술먹여서 때리기도 혹은 들판에 던져 놔요
가지마 학교 내가 배운 건 없지만 무엇보다도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우리 돌아가신 부모님께 배웠다
그런 선배들을 학교에서 그냥 놔 두는 것 부터 문제가 있는 거다 나도 부산 언니한테 들었다 대학 보내지 마라고 부산대는 그보다 더 심한 거 같더라
그런 선배들을 간첩이라 한단다
그 선배들은 북한 애국가를 불러라고 시켜요 박정희 대통령에게 온갖 쌍욕을 하라고 시켜 놓고 알 수 없는 북한 노래를 찔레꽃이라고 시키고 마지막에 북한 국가를 부르고 그 중에 노래가 틀리면 그 날은 산에 가서 죽을 정도로 때려요
대학 안 가도 돼 정주영이도 박대통령 잘 도와 줘서 초등학교 졸업밖에 안 했는데 차 팔잖아
아 포니 정주영 거였구나
그 때 얼마나 국민들이 수근 댔는지 아니 배운 거 없는 정주영에게 자동차 사업권 줬으니 국민들이 동의를 못 하지 박대통령이 하는 말이 뭔지 아니? 우리가 정주영이 없었으면 차를 만들 수 있었겠소 하면 되는 걸 보여 준 사람이 정주영이지 않소
천안함은 조작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실이었다
세월호는 박근혜 정권이 음모를 꾸몄다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박정희는 유신헌법을 제정했다고 음모를 꾸미지만 민주주의자 박정희는 금시초문이었다
사진 자료 : 박정희 동상
대학에서 간첩 될 바에야 그냥 안 보낸다
우리도 생각이 있어요 그 선배들 다들 간첩이라 해요 그들을 물리치지 않으면 우리 학교의 대학생들이 전부 그들 생각처럼 될 거에요
근데 김일성은 북한 만들고 이제까지 한번도 바뀐 적 없는데 우리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 했다고? 그것도 북한 놈이?
하지만 대학에서 배운 유물론과 조지오웰의 동물 농장 마르크스 엥겔스 등의 내용을 따서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해요
간첩이 그런 내용을 어찌 알아? 싸움 밖에 안 했을 거 같은 놈이
친구들 안경재비들 잡아다가 책 갖다 주며 박정희를 독재자로 만들어라고 하죠 안 하면 산에 델고 가서 파묻으려 하는데 안 할 친구가 어딨어요?
안경재비들 쓴 글들 보면 박정희는 독재자가 거의 되어 버려요
학교 다닐 때 공부만 한 친구들이니
근데 그 간첩놈이 판단을 할 수 있나? 그냥 대충 안 쓰면 되지 않나?
간첩놈은 몰라요 북파공작원이니 싸움이나 범죄만 잘 져지르죠 대충 상황 보니깐 팩스기로 주고 받는 거 같더라구요 요즘은 집배원 같은 또 다른 간첩이 배달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게 북에서 심사 통과 안하면 안경재비들 불러서 산에서 고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침까지 숨을 못 쉬게 봉다리로 죽을 때까지 질식을 시킨다든지 급소를 죽지 않는 수준으로 찌른다던지 몸을 묶고 눈에 빨래 집게로 고정시키고 못 깜빡이게 한다든지 하는 든 외상이 안 생기게끔 고통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에서 요즘 운동을 하는 거구나
그러면 간첩 신고를 하면 되지 않나?
작년에 간첩 신고 한 선배가 있는데 간첩놈 잡혀 간지 보름 뒤에 그 가족이 집에 화재로 몰살 되었어요
큰 일이네 지방인 광주도 이런데 서울 부산 대구는 아떨까? 북한이 남한을 날로 먹으려고 작정을 했구나
서울에서는 억지로 끌려 가서 운동하다 죽은 친구들도 여럿 돼요 근데 신기한 거는 언론에서 민주화 항쟁의 동지라고 하며 박대통령을 비판해요
사실 요즘 안경재비들 전국 각 대학교에서 2명씩 끌려 가요 지리산에서 모인다는 말도 있고 설악산에서 모인다는 말도 있어요
납치네
근데 집에는 동아리 연합 캠프라고 말하고 가요
걔들 가면 뭐 하는데?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유산인가 우신인가 뭐 정책을 건의하기 위해 법을 만든다나?
그건 극비라고 소문 났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들 전교 1등 아니면 안 뽑혀요
북한에 법이 어딨어? 김일성이 개 같이 키우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안 되고 바로 죽어야 된는데 웬 법을 만들지? 하긴 조선 시대에도 국법이라는 게 있긴 있었다지
엄마는 초등학교 나왔는데 나보다 더 잘 알아
엄마가 초등학교 때 공부 반에서 1등 했잖아 부모님만 북괴들 총에 안 돌아 가셨어도 읍내 중학교로 갔을 텐데
북한도 인정하는 거야 우리 남한의 젊은이들이 똑똑해서 자기네들 법을 만들도록 하는 거지 부끄럽고 북한 법이니까 비밀리에 만드는 거고 이제 통일 되겠다 괜히 걱정했네
그게 쉽게 생각하면 그런데 북한에는 법이 필요 없어요 만약 만들면 형식적으로 다른 나라 법 대충 따서 만들어도 될 만큼 그 법은 장식품인 거죠 그런 북한 법을 만들려고 남한 똑똑이들 비밀리에 불러서 만들까요?
듣고 보니 그러네 그럼 뭘 만드는 거지? 문세광 간첩 악마 새끼가 육영수 여사를 죽이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국가가 어지러워 지지 않았을 텐데 우리도 김일성 일가족을 죽이면 될 텐데 그럼 김일성이가 북한을 통치를 할 수 있겠어? 마누라 자식 새끼 죽으면 통치가 될까?
사람이 키우던 개 한마리가 죽어도 슬퍼서 몇 일은 가는데 가족이 간첩에게 사살 당하면 어떨까?
왜 우리는 항상 북한의 기습에 그 수많은 부모 자식을 잃었는데 가만 있고 그도 모자라 우리 박대통령의 아내까지 잃어야 되지?
근데 문세광이 뭐랬는지 알아요?
뭐랬는데?
육영수 여사 죽이고 나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했다고 했다더라구요
그 거 들은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문세광을 사지를 소에 묶어서 찢어 죽여라고 국민 운동을 했는데 법원에서는 그 말을 수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법원에서 하는 말이 사형은 단지 교수형 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김일성을 죽여라고 하니 타 국가의 국민은 대한민국 법원에서 죽일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국민들이 이제 배 좀 부르니 이제 북한을 똑같이 기습 침공 하자고 하니
군사 전문가들이 육여사 죽던 시점부터 북한에서 벌써 전쟁 태세를 갖추었다고 하더라구요
문세광 간첩 한 놈이 우리 국모를 죽여도 우리 법에서는그 간첩 놈 한명 처형 밖에 안 되는 거죠
그 사돈 팔촌을 죽일 수 있는 법이 없으니 지금처럼 간첩들이 남한에서 대장짓을 하고 있으니 문세광은 죽었지만 북한의 지령으로 죽였으니 문세광 가족과 친지들은 북한에 의해 보호 되겠죠
우리 남한 국민 같으면 가족들에게 억만금을 준다 해도 과연 국민들이 찢어 죽이고 싶은 행동을 하려 할까요?
우리 국모가 죽어도 죽인 한놈만 처형하면 된다?
그 법 때문에 박대통령도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대통령을 죽여도 간첩 한놈만 죽으면 끝이니까요
바로 그 것 때문에 살인을 사주해서 문세광 가족들과 친지들을 죽인다고 하니 육여사를 죽였던 거죠
그러니 가장이라는 사람이 육여사 얼굴을 모르면서도 죽일 수 밖에 없었죠
바로 치려고 군대를 모으려 했지만 이미 북한군들이 휴전선 앞에 대기해 있었고 북쪽에는 중공군들까지 대기해 있었다네요
문세광은 처형될 때까지 같은 말만 반복 했대요 단지 대한민국의 민주를 원했다며 죽는 날까지 배후를 밝히지 않고 죽었어요
대체 민주가 뭐길래 찢어 죽일 놈이 민주를 말해 나도 학교를 제대로 안 다녀서 민주가 뭔지 확실치는 않는데 국민이 주인이다 이거 아냐?
맞아요
국민 위해서 지방을 청와대보다 더 많이 다니며 온갖 곤사장 공장 가서 국민의 말을 들어 주고 봐 주고 결국 국민을 잘 살게 해 준 것이 민주지 대체 뭐가 민주지?
국민을 개취급하며 법도 없이 죽이는 게 민주인가?
보통의 대학생들은 다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안경재비들이 글을 잘 쓰니 그들의 뜻도 진실도 아닌 글이 점점 대학생들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먹혀 들어 가고 있다는 게 문제에요
공부 잘 하는 놈이 최고이고 그 최고라는 놈들이 하는 말인데 당연히 믿을 수 있겠다고 하겠네
공산당이 세다는 말이죠 가족을 죽인다고 하는데 어찌 그 말을 안 따르겠어요 간첩 이전에 사람이니
행복을 추구하는 남한은 더 행복해 지려 살지만 공산당들은 자신의 수령을 위해 살고 수령이 가족을 죽인다고 하며 살육을 시키고 있으니
그런 사회에서 너 같으면 살 수 있겠어? 빨리 조치를 취해야 되겠네 이러니 미국이나 일본이 필요 하다니까
박대통령이 지금 얼마나 스트레스가 극심할까?
만약에 우리 가족에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전부 사돈 팔촌 이웃들까지 전부 알려서 간첩들 죽이자 아무리 가족을 죽인대도 그 고생을 한 나랏님 아내를 함부로 죽이냐 그런 놈은 대를 이어서까지 괴롭혀야돼 한국 사회에서 살지 못 하도록 삶이 죽음과도 같고 민주라는 말 다시도 못 하도록 혀를 잘라 버리며 민주적으로 쓰레기 핏줄을 죽여야 해 이래서 조선 시대에 대역죄인을 핏줄 전부 죽였지 갈아 마셔도 시원찮을 놈
근데 문세광 가족이 문세광 죽고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간첩들이 경비까지 한대요 거의 대통령 경호를 방불케 해요
그래? 그래도 북한이 의리 있네 껌 씹다 그냥 뱉을 거 같더니만 그렇게 되면 박대통령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겠다
그런 놈들 빨리 소탕해야 겠네
들리는 소문으로는 문세광 가족들과 친지들은 북한이 은혜를 받았다며 남한에서 초호화 생활을 하게 해 준대요
차라리 나 같으면 거지로 살겠다 그 초호화 생활이 언제까지 가는지 한번 보자
역시 아들래미 대학 보내니 좋네 무식이 상팔자인 부모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이러니 미국 일본 박대통령이 말하나 보다
친구는 오래 사귄 벗이 아니고 힘들고 어려울 때 도와 주는 사람을 친구라고 한단다
배운 건 없어서 분석은 못 하지만 상황을 보고 판단할 수있고 알지는 못 하지만 겪으면서 뭐가 정의이고 민주인지 판단할 수 있고 사람의 스펙보다는 경험으로 됨됨이를 알 수 있단다
배운 건 없지만 사랑이 뭔지 잘 못 된 것이 뭔지 정의가 뭔지 바른 게 뭔지 살인은 큰 죄인지 청부 살인이 큰 죄인지 알고 있단다
배운게 없다고 간첩들이 화개 쳐도 너는 간첩에 휘둘리지 말거라 배운게 없는 부모보다 사탕 발림 간첩들 말에 휘둘리지 말거라
증거가 없다고 문세광이 간첩이 아닐까?
남한을 어렵게한 북한이 친구일까?
지금 미국은 코로나라는 재앙으로 16만명이 죽었다
우리가 진 빚에 대한 성의라도 나타내야 하지 않나?
우리의 진정한 친구 미국에 물심양면으로 원조를 해야 할 상황이지 않을까?
완결
한솔 뉴스, 국민을 위한 종합 언론 yunsrer@naver.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