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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과 고 페스티벌

원도심은 원래 도심이라는 말을 줄인 말이다


부산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로 부산항을 감싸는 형국의 도심 지역이다 과거 부산 시청이 중구에 자리 하면서 부산의 원래 도심을 형성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원도심 인근의 산을 없애고 근처 해안가를 매립하면서 부산항이 마련되었고 산업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부산의 도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내려 오고 있다


광복이 되고 동래 지역권이 발전이 되며 양분화 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금은 해운대 도심의 발전 되고 부산 신항에 항만 사업이 이전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이라는 말 대신에 원도심이라는 말이 입에 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2030년 세계박람회가 추진되고 그 거점을 부산 북항에 마련하고 있는 중이라 전망은 밝지만 문제는 산이 감싸고 있는 산골 마을들이 산 중턱 이상까지 놓여 있다는 것이다 도시 재생만으로는 포장이 어렵도록 중구 난방으로 주로 625 피란 때 지었다 더군다나 재개발을 하기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산야가 있는 지역이라 주택의 층수에 제약이 있다 이렇게 나아가다가는 부산항 내 지역만 집중 개발이 될 것이고 주변 환경은 그에 못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쉽게 개발할 대지는 부산항, 동부산 관광단지, 강서구 지역 등이 있지만 부산 중심에 지어 지는 것이 부산에 유치한다는 상징적 모양이 날 것이다 원래 도심이 아니라 지금도 도심이라는 말이 자연스레 나오게 될 것이다


아파트를 짓기가 어려운 동네인 만큼 새집을 선호하는 청년층이 빠져 나갔으니 노령화가 심각하다 산의 경사가 보통 경사는 아닌 만큼 노인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등을 모색하고 있지만 중구난방으로 지어진 집들 탓에 설치해도 이점을 가질 노인들은 소수이고 관리도 미흡하여 운영이 중단되는 사례가 있었다


여러 도시 재생적 관광지화를 모색하고는 있지만 주변 인프라가 안 받쳐 주거나 자연스런 일반 바다와는 달리 항만이라는 기계적 전망을 선호 하기에는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가 적지 않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원도심의 개발에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관광적 노력이 있었으니 지금부터 소개하는 고페스티벌이다


증산공원은 웬만한 노인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오르막길을 지나 산복 도로 옆의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다 노인들이 많은 동네에 정작 노인들은 이동권에 제약을 받는다


주최측인 부산시청은 체험형 축제를 준비하게 된다


공포 체험 축제를 증산공원에서 했다 좌천역에 내려서 증산공원까지 올라 갔는데 거의 45도 각도의 경사 심한 계단을 타고 한동안 올라가야 했다 일반적으로 축제니 만큼 외부인들도 접근할 것인데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버스는 증산공원 가까이 선다고 한다 가파른 계단을 타고 땀을 한 바가지 쏟은 다음 주변 식당을 찾았지만 개발이 필요한 작은 시장이 가까웠다 문제는 축제장에도 푸드코트는 마련되지 않았다 대신 식사 장소는 축제장에 제공되어 있어서 도시락을 싸서 증산공원 가장 높은 지점에서 맑은 공기에서 소풍 온 기분으로 요기를 할 수 있었다 푸드 코트라기 보다는 푸드존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체험에 참가하는 데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여 참가할 수 있었다 푸드존이 있는 증산 공원 꼭대기에서 여러 공연을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비어 보였다 증산 공원 전체를 활용하여 오싹한 체험을 하게끔 마련되어 있었는데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인력들을 적시적소에 배치해 체험을 시켜 주고 있었다 인력들은 체험을 재밌게 잘 이끌고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적어 보였다 차라리 인력들을 늘렸다면 체험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고 공연장도 자리를 더욱 채울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품에 대해서 비용을 아끼려는 모습이 보였다 어느 정도 갖추고 공포 체험을 하면 좋았겠지만 너무 인력에 의존한다고 해야 할까? 간단한 공포 소품들이 부족하였다 차라리 참석자들이 적은 무대를 빼서라도 공포 체험에 더 투자를 하는 게 나았을 것 같다 비용 배분과 마케팅이 다소 부족해 보였다


대신 인력들의 열정과 케어는 생각보다 전문적이고 체험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공포 스토리 기획 등 기획 부분에서는 충분히 신경쓴 모습이 보였다 분장도 과하지도 적지도 않게 알맞게 하여 실감을 이끌어 주었다 핼로윈이라는 외국 문화가 토착화 되면서 외국 귀신이 판을 치는 요즘 전통 귀신이라고 할 수 있는 귀신과 그 이야기를 가져 와서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었다



공포 체험을 관에서 기획하였다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해 주었다


무대에서 edm등 공연을 했는데 다소 아마추어리즘을 보게 되었지만 참가자가 적고 공포체험이 주된 콘텐츠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해는 갔지만 아쉽긴 하였다


무대에도 소품이나 의상 등 전통 공포를 보여 주며 공연을 이끌어 내었다면 재미가 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원도심의 적은 인프라지만 갖고 있는 공원을 이용해서 이 정도 재밌는 축제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시험 단계의 축제로 보이지만 마케팅에 더 신경을 써서 모객을 더 한다면 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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