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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하는 파란색과 진보하는 분홍색 , 새빨간 색 과연 버려도 될까?

빨간색은 따뜻한 색이라고 배웠다 노란 색, 검은 색 등 빛을 반사하기 보다는 빛을 포용한다

우리는 초등학생 때 돋보기를 통해 빛의 굴절을 배울 때 햇빛 짱짱한 날에 돋보기를 가지고 시커먼 신문지 등 검은색 종이를 쉽게 태워본 적이 있다

검은색 또한 빨간색과 마찬가지로 빛을 포용하는 색깔이기에 그렇게 실험을 한다

그에 반해 파란색 흰색 등의 색깔은 빛을 반사하는 색깔이다 그래서 차가운 색깔이라 칭하기도 한다 그 점 때문에 우리는 주로 흰 티셔츠나 파란 청바지를 즐겨 입으려 한다 햇빛의 뜨거움이 몸으로 안 들어 오고 반사를 쉽게 하기 때문이다



자연을 대표하고 지구를 물속 물 밖에서 덮어 주고 보호해 주는 색깔이 있었으니 앞서 언급하지 않았던 녹색이다

녹색은 삼원색은 아니지만 물의 하늘색만큼 지구를 대표하는 색깔이다 녹색은 삼원색이 아니라라는 것은 색깔이 섞여 있다는 것이다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익히 알겠지만 파란색과 노란색을 섞으면 초록색이 나온다

여기서 파란색은 차가운 색깔이지만 노란색은 따뜻한 색깔이다

그래서 녹색은 차갑지도 혹은 따뜻하지도 않은 중립의 색이거나 추울 때는 노락색의 성질이 나와 빛을 받아 들이려 하고 더울 때는 파란색의 성질이 나오며 자연 환경에서 자신들을 지탱하기도 한다

동물이라고는 멧돼지나 청솔모, 새 종류만 앙상히 남아 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자연 하면 떠올리는 색깔을 녹색이라 한다

그 자연에서 자주 보는 녹색과 물과 하늘은 하늘색이거나 옥빛이지만 우리는 통 틀어 파란색이라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파란색은 우리가 가장 익숙하게 보는 색이다 게다사 국기에 대한 경례를 초등 때부터 할 때 그 파란색과 반대되는 빨간색을 같이 본다

그럴 즈음 어릴 때부터 파란색은 남자요 빨간색은 여자라는 성별 구분의 표시색이 되고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빨간 계열은 남자가 입지 못하는 옷이 되어 버린다

이렇게 빨간색은 여자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린채 온갖 차가운 색깔의 옷을 남자들은 입게 된다

사실 남자들은 빨간색을 못 입는 것보단 안 입는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일 듯 하다

남자 세계의 특성상 주먹 다짐을 하고 싶거나 어쩔 수 없이 할 때가 있다 하지만 하고 나서 후회할 때가 많다 그 때 그시절에는 패권 싸움이고 온갖 권력을 쟁취할 수 있었지만 사회가 안정화 되며 단지 기분 조절이 안 되어 사건을 만든 문제 학생이 되어 버리게 된다

어쨋든 그 싸움에서 어느 누구 혹은 쌍방이 신체에 해가 입었음을 증명하는 빨간색 피를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축구를 할 때 넘어 져서는 빨간 딱지가 앉아서는 씻을 때마다 따갑다 다소 모험을 즐기고 장난을 잘 치는 남자의 성격에 대한 안 좋은 경험인 빨간색은 남자들이 점점 싫어하게 된다 굳이 사회적으로 파란색의 화장실을 만들지 않아도 남자들의 본성이 무서운 빨간색이 아니고 운동의 그 더위에도 자신을 식혀 줄 수 있는 수도가의 파란색 같은 물이고 시원함이다

이렇게 남자는 파란색 등 차가운 색을 점점 좋아하게 되고 거기에 익숙해 지게 된다


그에 반해 사회적으로 혹은 교육적으로 심어주는 여성의 빨간색에 대해서는 여자는 거리낌이 없다

사건 사고가 아닌 이상 자신이 자신을 시험하거나 격학거나 위험한 운동을 하여 빨간색 피를 보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다

어릴 때부터 여자는 함부로 행동을 못 하게 하기 위해 그래서 건강하게 여자만의 특별한 모성성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강력한 보호와 더불어 몸가짐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치마를 입힌다

마음대로 발차기도 그리고 뛰어 다니기도 힘들게 하며 몸을 지킬 수 밖에 없게 만드니 상처로 피 볼 일은 남자들에 비해 드물다

남자들이 축구건 농구건 언제든 넘어저 흙이나 인조 잔디 등에 피가 흘릴 때가 다반사인 반면 여자들은 실내에서 혹은 마루바닥에서 부드러운 춤을 보통 추며 사회적 보호를 받고 있으니 상처를 볼 일이 없다

물론 그들은 자신들의 건강함의 상징이자 여성성의 상징인 월경이라는 달의 공전 주기와 비슷한 주기로 몇 일간을 피를 본다 이를 안 보면 건강한 상태가 아니고 때에 따라 불임의 전조 현상이기에 월경 현상으로 보는 피와 그 빨간색깔에 대해 당연하다고 받아 들인다

결국 당연한 색깔 빨간색이 남자에게는 뼈아프고 참담한 추억을 되새기며 적개심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색깔이 된다


하나의 색깔을 넘어 서서 모든 현상을 바라볼 때의 서로 다른 관점으로 보고 또한 생각까지 반대로 바꾸는 것이 이 태극기에 섞일까 말까 서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팽배한 다른 철학을 갖게 만드는 이 색깔론

물론 색깔은 단지 인의적인 디자인이고 그 것을 상징으로 내 걸며 수많은 철학들을 내포하지만 정작 그를 보는 사람들은 인지를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색깔론은 산업혁명과 함께 발전된 디자인 세상으로 함께 열리는 민주주의와 함께 태동하였고 벌써 5백년이나 된 중요한 논리임에는 틀림 없다

파란색이라는 남자색은, 산업혁명과 함께 한 패션 혁명 그리고 현재 패션을 향유하는 집단은 여성이기에 그들은 사회적으로 학습된 빨간색 뿐 아니라 파란색 등 모든 색깔을 환경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선택하며 좋아할 수가 있다

조직에 어떠한 문제가 생기게 되면 하나부터 열가지 성찰을 하고 악습은 폐단하려 한다

여성은 빨간색 이외에도 모든 색깔을 좋아하고.선택하지만 패션을 향유하지는 못하는 남자는 대부분 파란색에 익숙해져 있다

정치의 상징색을 여성들의 전유물인 진분홍으로 바꾼다 하나부터 열가지 뜯어 고치고 있는 것 중 5백년의 정치 생명을 갖고 있는 새빨간색에 보통 글자의 배경인 흰색이라는 차가운 색을 약간 섞어 진분홍으로 바꾼다

진분홍을 보고 적개심을 가질 남자는 거의 없다 여성의 전유물이기는 하지만 특히 젊고 어린 여자의 것이지만 남자 또한 그 색깔을 취하고 있는 여자들과 그들의 패션 등의 소품을 싫어할 이유는 없다

빨간색이라는 적개심을 진분홍이라는 사랑 혹은 보호를 해야할 색깔로 바꾼 것이다

어떤 이는 말한다 무슨 진지하게 정치하는 사람들이 색깔이 소녀도 아니고 그게 뭐냐고


하지만 빨간색의 열정 그리고 적개심을 통한 패기, 그리고 악기 등이 사회에서는 별 필요성이 점점 적어지고 있고 점점 호감도와 좋아요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한 안정된 사회로 발전되고 있다

물론 지금 빨간 세상이었다면 오늘의 선거일은 빨파 세상이었겠지만 발전되어야 할 빨간색은 과감히 수십년간 사용한 색깔을 고쳐 버린다

공부 못하는 학생이 펜탓 하는 격일 수도 있겠지만 공부가 안 되면 뭔가 짚이는 문제점을 과감하게 고쳐 펜이건 책이건 책상이건 전부 바꿔는 것이 공부에 대한 의지가 아닐까?

그럴 때 당장 산 정상까지는 못 가지만 중턱까지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연스레 뉴스, 국민을 위한 종합 언론 yunsrer@naver.com

[출처] 보수하는 파란색과 진보하는 분홍색 , 새빨간 색 과연 버려도 될까? (연스레 한솔 뉴스)|작성자 한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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