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
합천호텔건립사업 추진 MOA(이행협약) 체결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씨티포인트(대표 박성수), JP&E그룹(주)(대표 심재우)은 11월 4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박성수 대표, 심재우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으로 ‘합천호텔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보조댐 관광지내에 지하1층, 지상8층 건물에 250실의 객실과 연회장,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겸비한 특2급 호텔을 민간투자를 통해 건설함에 있어 호텔 건립의 세부적인 이행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법적효력 발생을 위하여 당일 공증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합천군은 2019년10월 ‘(주)아유브 외 1개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합천호텔건립사업’을 추진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원 투자자의 투자여건이 변화되어 호텔사업 장기연장 요구에 따라 대체사업자를 물색하던 중, ‘(주)시티포인트 외 1개사’가 호텔사업 추진의사를 밝혀 금번 MOA(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문준희 군수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호텔건립사업이 실현됨에 따라 황매산, 합천호, 영상테마파크, 국보테마파크 등 주변 천혜의 관광자원과 어우려져 먹고,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관광인프라 기반이 완벽히 구축될 것”일고 했고, “2024년 말 준공예정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시 그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되어 투자자도 잘 되고 합천군도 잘 될 것”이라며, 상호 간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자고 했다. ㈜시티포인트 박성수 대표와 JP&E그룹(주) 심재우 대표는 “상호 발전적이고 또한 합천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호텔 완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1.04월 중 호텔사업을 착공하여 22.12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될 것”이라고 했다.
세계적인 문화 유산이자 대한민국 국보 팔만 대장경이 보존되어 있는 해인사가 위치해 있는 고장이니 만큼 관련 국내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광 전문가는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자연과 어울어 지게 지어서 가장 중요한 세계적 관광 상품의 명성이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 민족의 한과 얼이 깃들어 있는 고장 합천군의 경제 발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솔 뉴스, 국민을 위한 종합 언론 yunsr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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